아이스트로

아이스트로(www.icetro.co.kr)는 소프트 아이스크림 자동판매기를 출시했다고 밝혔다. 

소프트 아이스크림 자동판매기는 아이스크림 보관과 투출 및 살균 등의 제약조건으로 미국과 일본 등의 세계적인 아이스크림 기 업체에서도 아직 개발하지 못한 제품이다. 그러나 이번에 아이스트로가 소프트 아이스크림 자동판매기를 개발해 대한민국의 기술력을 다시 한 번 입증한 결과로 평가받고 있다. 

아이스트로의 소프트 아이스크림 자동판매기는 반자동제품과 완전자동제품 등 두 가지 형태로 출시되어 사용 환경에 따라 선택할 수 있도록 했다. 특히 편리성을 강화하여 사용자가 쉽게 이용할 수 있으며 아이스크림을 직접 투출해주는 기존 방식의 아이스크림 기에 비해 인건비를 절감할 수 있는 장점을 갖고 있다. 

또한 자동 살균기능을 내장해 세균문제를 해결했으며 자체기술력을 적용한 세척시스템 장착해 유지관리를 더욱 편리하게 했다. 

아이스트로 관계자는 “전체직원 중 20%를 연구 인력으로 육성하는 등 그 동안 제빙기와 아이스크림기의 기술 개발에 많은 노력을 기울여왔으며 이번에 출시한 소프트 아이스크림 자동판매기는 그 노력의 결과”라며 “특히 2012년 10월 미국 라스베이거스에서 열린 전시회에서 많은 호평을 얻어 본격적인 출시 전에 이미 200만 불 이상의 선주문을 받은 성과를 얻기도 했t다”고 밝혔다. 

한편, 아이스트로는 31년간 제빙기, 슬러시기, 아이스크림기기를 생산해온 세아E&C의 BI, CI 작업을 거친 새로운 글로벌 브랜드로 현재 미국, 유럽, 일본, 남미, 아시아 등 세계 70여 개국의 시장을 공략하고 있다. 

냉동식품기기 전문기업 아이스트로에 대한 보다 자세한 내용은 홈페이지를 통해 확인할 수 있다.

머니투데이. 2012년 12월 21일